습근평 통일로씨야당 대표단 회견

[북경=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은 25일 인민대회당에서 당의 최고위원회 의장인 그리즐로프가 인솔하는 로씨야 통일로씨야당 대표단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통일로씨야당이 제 19차 대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대하여 축하하고 그리즐로프가 대표단을 거느리고 중국에 와서 중국과 로씨야 집권당 대화기제 제7차 회의에 참석한데 대하여 환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는 중국과 로씨야 수교 70돐이 되는 해로서 나와 푸틴 대통령은 공동으로 중국과 로씨야 새시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킬것이라고 선포하고 량국관계가 서로 지켜주고 서로 도우며 심층 융합되고 개척혁신하면서 보편적 특혜 및 상생의 목표와 방향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도록 공동으로 이끌기로 했다. 당면에 중국과 로씨야 량측은 강력한 전략적 버팀목을 형성했으며 이는 세계평화와 발전을 수호하는데 대하여 중대한 전략적 의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공산당과 통일로씨야당은 각자 국가의 집권당으로서 새시대에 중국과 로씨야 관계가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하는 책임과 사명을 짊어지고있다. 량측의 회의참석 대표들이 충분히 교류소통하고 중국과 로씨야 새시대 전면적인 전략협력을 심화하고 세계평화와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지혜와 힘을 기여하기를 바란다.

그리즐로프는 중국공산당 제19기 4차 전원회의의 성공적인 거행을 축하하고 습근평이 통일로씨야당 대표단을 회견한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년간 로씨야와 중국 관계가 전에 없었던 높은 수준에 도달하여 량국 여러령역의 호혜협력이 활발히 발전하고있으며 국제 및 지역의 열점문제를 해결하는 가운데서 협동노력하여 량호한 성과를 이룩했다. 통일로씨야당은 중국공산당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로씨야와 중국의 새시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더한층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