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중한건강증진센터와 칭다오화윤당건강검진센터 MOU체결

양측 대표와 귀빈들이 현판식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한국 서울에 위치한 소중한건강증진센터와 칭다오화윤당건강과학기술유한회사(青岛和润堂健康科技有限公司)가 3월 7일 전략적인 협력과 우호를 목적으로 MOU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양구무역촉진회 박송화 회장, 청양구보건복지부 한향평(韩香萍) 부국장,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 이윤동 영사, 한국소중한건강증진센터 장진석 대표원장, 해외사업부 이상훈 부장과 이소연 대리 그리고 칭다오화윤당건강과학기술유한회사 탕꾸이쑤(唐桂苏) 대표가 참가했다.

　　지난 2016년 칭다오 한·중 보건의료협력교류회에 건강검진 대표 기관으로 참석한 소중한건강증진센터는 한국에서 5위권에 드는 대형 검진센터로서 최첨단 검진설비를 갖추고 한국 국가기관과 관공서 그리고 다수의 대기업 임직원의 건강검진을 책임지고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정부와 기관 단체의 검진을 진행하고 보유하고 있으며 검사 설비들은 최첨단 설비로 성인병과 암 발견에 매우 정확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매년 약 14만 명이 검사를 받고 있는 바 추후 전국 규모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칭다오화윤당건강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의뢰한 건강검진자의 공항 픽업부터 고급형 건강검진 그리고 검진자의 희망에 따라 헬스케어와 투어 프로그램을 함께 병행하여 검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장진석 대표원장은 한국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외래 교수를 지내고 있으며 환자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의료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칭다오화윤당건강과학기술유한회사는 칭다오시 청양구 보룽쉬라톤호텔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투자액이 2천만 위안, 면적이 1300제곱미터에 달한다. 독일, 한국, 미국의 첨단 설비는 물론 부인과, 치과, 중의안마를 비롯한 부대시설 또한 완벽하게 갖춰져있다. 한편 건강검진에 대한 전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30여년 이상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주임급 의사가 수검자의 건강검진 결과를 직접 해독하고 설명해주고 있다.

　　내과 주임의사, 영양의학과 주임의사, 외과 및 재활의학과 전문의, 저명한 중의학 전문의가 협력한 의료진이 있으며 위생부와 인사부, 체육총괄처리부, 특정건강관리사, 공공영양사, 운동보건사 코치, 중의학 안마사, 보건 안마사 건강관리팀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표 탕구이쑤 여사는 일찍 고향인 길림성 창춘에서부터 강철무역사업을 꾸준히 해왔으며 2009년 칭다오에 진출했다. 직원들과 건강검진을 받는 도중에서 직원이 암 진단을 받은데 충격을 받고 직원, 가족,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서 검진센터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비록 낯선 영역이지만 검진 설비와 서비스 수준에 힘입어 순조롭게 발걸음을 떼게 되었으며 이번에 한국소중한건강증진센터와 협약서를 체결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 이윤동 영사는 현판식 축사에서 이번 양측의 협력이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꾸준한 발전 관계로 나아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 소중한건강증진센터 장진석 대표원장은 칭다오화윤당건강과학기술유한회사의 발전을 위해 의료 시스템과 노하우를 계속해서 제공하고 앞으로 화윤당건강과학기술유한회사와 소중한건강증진센터는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겠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