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르게 열기구를 이용해 청혼을 시도했던 한 남성이 충격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남부에서는 열기구를 타고 여자친구에게 청혼을 하려다 여자친구와 조종사가 감전 당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위 사진은 이 기사 내용과 무관함)

현지 언론 및 경찰에 따르면 열기구 조종사는 땅에 바구니를 내렸을 때 잡초가 닿자 다시 상승하려고 조작하는 과정에서 전신수의 전깃줄을 건드리면선 열기구 청혼 충격 결말을 맞이했다.

특히 감전된 조종사가 여자친구에게로 쓰러져지면서 함께 감전됐고 당시 남자친구의 청혼을 받아드린 상황이었다고 알려져 열기구 청혼 충격 결말로 끝이났다.

낭만적이고 특별한 청혼을 원했던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감전이라는 충격적인 결말로 이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한편 감전당한 열기구 조종사와 여자친구는 현재 화상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이나 생명에 위험할 정도는 아닌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