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구학전문가 역부현은 유엔의 예측보고를 인용해 2100년에 이르러 중국인구는 5억명밖에 남지 않을것이라고 전망했다.
역부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싱가포르와 한국은 일찍 1980년대에 선후하여 인구 억제정책의 착오성을 인식하고 생육을 고무격려하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출생률이 비록 하락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바 계획생육 정책을 느슨히 할수는 없다고 인정하고있다.
하지만 계획생육정책을 정지한다고 하더라도 중국 목전의 생육률은 1.7에 불과하다. 헌데 중국에서 생육률이 2.3 좌우가 돼야 인구의 세대교체를 유지할수 있다.
향후 10년내에 중국인구는 마이너스 성장을 한 후에 수습할수 없을 정도로 급감할것이다. 유엔의 예측에 따르면 2100년에 이르러 중국인구는 5억명밖에 남지 않는다.
중국인구는 1950년의 5억 5000만명으로부터 현재의 13억명으로 증가됐는데 매년 1000만여명씩 증가됐다. 즉 인구 《저장》 단계였던것이다. 하지만 로인인구의 급증과 사망인구의 쾌속증가에 따라 1950년대 이후에 출생한 인구가 사망인구의 주체가 될 때면 매년 사망인구가 급증할것인바 중국에는 몇십년간의 인구 《부리우기》 단계가 나타날것이다.
때문에 중국과 같은 대국에서 매년 인구가 2000만명 이상씩 출생해야만 인구구조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인구의 격감을 방지할수 있다.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 아이 둘을 낳는 정책을 실시하고있는데 그 생육률은 기타 지역보다 높지 않다.
중국은 1980년대부터 산서의 익성, 감숙의 주천, 하북의 승덕, 호북의 은시 등 840여만명 인구의 농촌지역에서 《아이 둘을 낳는》 정책을 시점실시했다. 하지만 2000년 익성의 생육률은 1.5, 주천은 1.4, 은시는 2005년에 1.47, 승덕은 1.6에 불과했다. 따라서 상술한 국내 두번째 아이 낳는 시점지역에서 생육률이 2.0으로 안정된 지역은 한곳도 없었다.
편집/기자: [ 김정애 ] 원고래원: [ 중국경제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