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녕안시조선족소학교에서는 방학기간에 조직한 녕안시 춘절만회와 빙상운동대회에서 따낸 성과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녕안시 조선족소학교는 학생들의 다방면의 발전을 위해 평소에도 체육훈련과 무용훈련을 중시해왔을 뿐만아니라 점심시간과 퇴근후 시간을 리용하여 하루 두시간의 훈련을 시종 견지하여 왔었다.
강산옥 무용교원과 리승운 체육교원의 피타는 노력, 그리고 김옥 주임의 세심한 후근공작은 학교의 튼튼한 기반이 되여 해마다 문체 방면에서 성과가 적지 않았다.
올해 방학간에 열린 녕안시 춘절만회에서 박지향, 리명로, 조수연, 황수경 등 20여명 무용수들이 출연한 무용 "진달래의 꿈" 은 월계관을 따냈고 녕안시빙상운동대회에서 남자 스케트 집체달리기 일등, 여자 스케트 집체달리기 일등을 쟁취했고 개인 항목에서도 성적이 훌륭해 운동경기 총점 2등의 영예를 따냈다.
모두가 휴식하고있는 방학간에도 녕안시조선족소학교 무용수들과 운동선수 들은 이번에도 피타는 노력으로 따낸 반짝이는 영예로 또 한번 녕안시 조선족소학교에 찬란한 휘광을 더해주었다.
/황향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