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사회 권익 보호 분위기 조성에 앞장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기자= ‘3.15국제소비자의 날’을 맞이 소비자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공평한 시장 환경을 마련하고자 지난 14일 흑룡강성공상국과 소비자협회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소집하고 지난해 성내 소비자 권익 보호 관련 사업 정황과 올해 사업 중점 및 소비 신고 10대 열점 화제를 발표했다.
2016년 성 공상국은 343차례 불합격 상품을 적발하고 173개 요식업 기업을 단속했으며 49항 소비자를 억압하는 불공평한 조항을 바로잡았다. 지난해 흑룡강성 소비자협회는 1만4855건 소비자 신고를 접수했고 1만3680건을 해결해 소비자를 위해 2434만8천원에 달한 경제 손실을 만회했다.
한편 43개 불법 웹 사이트를 페쇄하고 84개 웹 사이트를 정비했으며 1800여개 위법상품 정보를 삭제했다. 649건 농자재 안건을 조사 단속하고 성 관광위원회 등 관련부서와 협력하여 중점 관광구에 대해 엄격하게 조사 처리해 40여개 관광기업과 예약상담을 진행했다.
성 공상국은 ‘소비보호조례’등 법률법규를 선전하기 위해 지난 한해 51차례 걸쳐 소비자 권익보호 학습반을 꾸렸고 소비교육 대강당을 36차례 조직했으며 30여회 소비교육전문 강좌를 개최했다. 또한 방송국과 협력해 전문 프로그램을 만들고 위챗, 문자 등을 통해 2084건 제시 문자도 발송했다.
흑룡강성 각급 소비자협회에 따르면 텔레쇼핑, 선불신용카드소비분쟁, 미용서비스신고, 공공장소안전문제, 물류택배신고, 비학력교육양성서비스, 휴대 전화소비문제, 자가용 승용차 신고, 부동산 중개 서비스 혼란, 소형가전제품 안전우려 등 문제가 2016년도 소비자 신고 10대 열점 문제로 부상했다.
성공상국 조은택 부국장은 “2017년 ’13.5’규획을 실시하는 중요한 한해로 성 각급 공상부서는 시장 감독부서와 협력해 성위 성정부와 국가 공상총국의 요구에 따라 흑룡강성 경제발전을 위해 힘을 기여 하는 한편 건전한 사회 권익보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 서비스를 완벽화하며 소비자 권익보호 사회공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