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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中 가수의 反사드 '저항가' 온라인 확산

[온바오] | 발행시간: 2017.03.15일 10:01
[온바오닷컴 ㅣ 강희주 기자] "이는 마음의 외침, 이는 사랑의 구현 / 위험이 우리를 향해 다가오네 / 중화민족의 후손 모두 미국이 한국 내 사드 배치를 알아야 해 / (이는) 중국의 절반을 감시 통제할 수 있어 / 롯데는 중국에서 돈을 적지 않게 벌었어 / 그래도 미국을 위해 장소를 내주었네 / 중국의 자녀들이여 일어나라 / 국가가 안전해야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 / 모두 롯데 제품을 구매하지 말고 중국에서 나가게 하자"

중국 가수 셰톈밍(谢天明)이 중국 대중가요 '사랑의 외침(爱的呼唤)'을 개사해 사드를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노래 '저항가(抵制歌)' 가사의 일부 내용이다.

미국 온라인매체 쿼츠(Quartz)의 보도에 따르면 셰톈밍이 부른 사드 저항가가 중국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며 확산됐다.

실제로 텐센트동영상(腾讯视频)에서는 게재된지 일주일만에 조회수가 50만회에 육박했으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중국인들은 이 영상을 확산시켜야 한다", "내용이 좋다" 등 찬사를 보냈다.

'저항가'를 부른 셰톈밍은 중국에서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로 중국중앙방송(CCTV)의 예능프로그램인 '성광대도(星光大道)'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적이 있는 게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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