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류준열, 응답하라 1980"…'택시운전사' 비하인드 스틸

[기타] | 발행시간: 2017.03.28일 08:14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이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다.

쇼박스 측은 28일 오전 '택시운전사'의 스틸 7종 및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스틸은 1980년 5월, 광주로 향하는 여정과 그때 그 시절을 제각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홀로 11살 짜리 딸을 키우며, 가진 거라곤 낡은 택시 한 대가 전부인 만섭(송강호)은 없는 살림이지만 딸이 세상 최고인 다정하고 평범한 아빠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공개된 스틸에서는 화창한 하늘 아래 광주로 향하는 만섭의 초록빛 택시와 더불어 고액의 택시비를 지불하겠다는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의 모습도 볼 수 있어 앞으로 두 인물이 그려낼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카메라를 든 피터와 그의 취재에 협조하는 트럭 위 시민들, 그리고 그 앞에 서서 통역을 자처하며 피터의 취재를 돕는 대학생 재식(류준열)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그 시절 사람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눈길을 끈다.

또한 옅은 미소와 함께 만섭에게 말을 건내고 있는 광주 택시운전사 황기사(유해진)와 그의 집에 모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까지. 1980년 5월, 우연히 독일기자와 광주로 가게 된 택시운전사가 그 곳에서 만나게 된 사람들간의 모습을 통해 따뜻한 인간애와 우정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으로 비하인드 컷은 '택시운전사'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가늠하게 한다. 국적은 다르지만 한 작품으로 만나게 된 배우들의 훈훈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은 그들이 빚어낼 뜨거운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 전에 광주를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올 여름 개봉 예정.

[사진 = 쇼박스]

(김나라 기자 nara927@mydaily.co.kr)

출처: 마이데일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갈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 뮤직이 공식입장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26일 쏘스뮤직 측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먼저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지난해 연말, MBC '나 혼자 산다' 팜유즈 멤버들인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올해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목표로 내 건 가운데 박나래가 힘겨웠던 촬영 후기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한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