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저녁 내몽골 적봉시병원, 아버지는 생명이 종점에 이른 어린 딸애 《희망》의 이마에 마지막 키스를 했다. 《희망》은 천진에 있는 두 기관쇠약 어린환자들에게 기관을 이식해 주기 위해 신장과 간장 추출수술을 받으러 수술실에 실려갔다.
《희망》은 2살밖에 되지 않는 녀아로 출생시 빈혈산소결핍성뇌성마비 진단을 받았다. 말을 배우는 딸애에게 있어서 익숙한것은 유치원이 아니라 병원이였다.
딸애의 생명이 스러져가는것을 보며 부모들은 고통스러웠다.
《아이가 결국 유골만 남게 될거면 기관을 기부하여 다른 아이들을 구하겠다. 이것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살아갈 희망을 갖도록 하는것으로서 딸애의 이름 〈희망〉의 의미와 일치하다》라고 어머니 왕효비가 밝혔다.
/ 광명넷
http://life.gmw.cn/2012-06/15/content_4357225.htm
편집/기자: [ 김정애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