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길림성위생청에서는 장춘시 번화지역 중동대시장광장에서 《식품안전표준 선전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장춘시록원구위생국 등 장춘시 각 위생 관련부문에서 현장에 나와 《식품안전법》을 선전했다.
길림성위생청 관련인사에 따르면 길림성에서는 2012년 성, 시(주), 현의 16개 3급질병예방통제센터를 식품안전감측기구로 선정, 길림대학 제1병원, 장춘시아동병원 등 10개 의료기구를 식원성(食源性)질병 감측기구로 선정했고 연변주 룡정시와 장춘시 조양구, 길림시 룡담구 등 6개 현시구를 식원성(食源性)질병 급성위장염 조사지역으로 선정했다.
올해 길림성에서는 알곡, 야채, 육류, 식용유, 영아식품 등 10가지 먹거리를 상대로 1850부의 견본을 추출해 식품오염물질을 검측한다. 검측항목에는 식품의 유기오염물 함유상황, 농약잔류상황, 첨가제사용상황 등이 포함된다.
이날 장춘시민들은 《쓰레기기름때문에 길거리음식, 음식점음식 먹기가 두렵다.》, 《불합격우유때문에 아이에게 모유만 먹인다》, 《상품을 사기전 꼭 상표를 살핀다》며 식품안전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식품안전표준 선전활동》현장
저질식품은 신고해야
편집/기자: [ 구서림견습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