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신고 있던 하이힐을 당장 벗어 던지고 싶게 하는 5가지 고통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4.13일 10:02
하이힐을 신으면 다리가 길고 날씬하게 보인다. 그래서 여성들은 하이힐을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눈부신 각선미 뒤에는 버티기 힘든 고통이 따르는 법. 데일리 메일은 11일(현지 시간)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들이 감내하는 고통을 상세히 설명했다.

/게티이미지뱅크

1. 허리 통증 유발

하이힐을 신으면 몸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린다. 따라서 중심을 잡기 위해서 엉덩이와 척추에 무의식적으로 힘이 들어간다. 근육이 이를 버티기 위해 더 긴장하기 때문에 허리 통증을 유발될 수 있다.

2. 아킬레스건 힘줄이 짧아진다.

하이힐을 장기적으로 자주 신으면 아킬레스건 힘줄이 짧아진다. 하이힐을 신으면 뒷꿈치 위쪽에 있는 아킬레스건의 위치가 위로 올라가게 되고, 아킬레스건이 수축해 길이가 짧아진 모양이 된다. 이 상태가 장시간 유지되면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짧아진 아킬레스건 힘줄은 나중에 플랫슈즈를 신거나 맨발로 걸을 때 발과 다리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3. 중족골 통증

하이힐을 신으면 몸무게가 자연스레 앞으로 쏠리게 된다. 따라서 하이힐 높이가 높아질수록 앞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도 높아진다. 이런 압력이 계속되면 굳은살, 신경종 그리고 윤활낭염 같은 고통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4. 발목 염좌

플랫을 신으면 몸의 무게가 앞발바닥과 뒤꿈치까지 일정하게 분배되기 때문에 발목에 전해지는 압력이 낮다. 하지만 하이힐을 신으면 앞발바닥과 뒤꿈치의 불균형을 가져와 발목이 몸의 지렛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런데 발목은 그런 압력을 받는 상황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넘어지고 발목을 다치게 된다. 특히 높은 굽을 신을수록 중심 잡기가 더 어려워진다.

5. 내성 발톱

대부분 하이힐은 앞코가 뾰족하다. 하지만 대부분 발은 사각형 형태를 띠고 있다. 앞코는 좁고 하이힐은 무게 중심을 앞으로 밀기 때문에 발가락 끝이 조여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지속적인 압박은 발톱이 살 안으로 파고들도록 만든다.

조선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