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13일] 4월 11일, 교육부와 네이멍구(內蒙古), 지린(吉林), 헤이룽장(黑龍江), 산시(陝西), 칭하이(青海), 칭다오(青島) 등 6개 도시는 베이징에서 ‘일대일로(一帶一路)’ 교육행동 국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재까지 교육부는 14개 도시와 MOU를 체결해 주요 거점 도시와의 ‘일대일로’ 교육행동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교육행동 추진의 총체적 업무 구도를 기본적으로 구축했다.

교육부와 6개 도시는 MOU에 따라 국내외 양질의 자원을 통합 조정하여 ‘일대일로’ 건설 서비스와 ‘일대일로’ 교육 공동체 건설을 총체적 목표로 하고, 인재 지원 제공, 민심상통 촉진, 공동 발전 실현을 중점 임무로 하여 더 큰 범위, 더 높은 수준, 더 심층적인 교육 국제협력 교류를 대대적으로 추진해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해 시급한 인재를 양성하여 ‘협력 동행, 정층 설계, 정책 편향, 중점 돌파’의 ‘일대일로’ 교육행동 국제협력 신국면 형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또 거시 지도, 양방향 유학, 해외 학교 설립, 국가별 및 지역 연구, 인문교류, 능력 건설 및 플랫폼 건설 등 7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중점 지원하는 한편 계약을 체결한 기관이 그 입지적 우위와 지방 특색을 발휘하여 ‘일대일로’ 교육행동 추진에 협력하도록 이끌고 추진할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