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할빈 세관 소속 라북세관이 상아, 서각, 옥석을 밀수하는 특대 범죄사건을 밝혀냈다. 용의자들은 무게가 1.07톤에 달하는 매머드 상아 107대, 72.75킬로그램에 달하는 털코뿔소 서각 37개, 1.11톤에 달하는 연옥 원료 353개를 중국적 화물차에 숨겨 밀입국하려다가 적발됐다. 이는 할빈 세관이 지금까지 밝혀낸 최대의 상아, 서각 밀수 사건이며 또한 전국적으로도 최근 몇년간 상아와 서각 밀수 수량이 가장 많은 사건에 해당된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