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중남부 프레즈노에서 30대 흑인남성이 18일(현지시간) 무차별 총기란사를 벌여 3명이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프레즈노시에서 한 남성이 차량을 향해 두발의 총을 쏜후 번화가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며 총 16발을 란사, 이에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사망자 3명은 모두 백인 남성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39세 흑인남성 용의자 코리 알라무하마드를 즉각 체포했다. 용의자는 체포되면서 '알라후 아크바르'(Allahu Akbar·알라는 위대하다)라고 외쳤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측은 "이번 사건은 무차별 총기란사사건으로 희생된 이들은 용의자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한 사람에 의한 리유없는 공격들이였다"고 밝혔다. 봉황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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