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설립 60돐 맞이 및 왕청현조선족예술단 설립 2주년 회보공연이 6월 15일 오전 왕청현로동자문화궁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무용 <<장고춤>>
사물놀이 《희락》, 남성표연창《산간의 떡메소리》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에서는 평균 년령이 60세를 넘긴 22명의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군무《연변조선족자치주 설립 60주년을 경축》,《장고춤》,《부채춤》등 조선족전통무용과 퉁소합주, 독창 등 형식이 다양하고 다채로운 16가지 종목으로 자치주창립 60년래 취득한 위대한 업적을 노래했다. 조선족특색이 짙은 무용과 가곡은 2000여명의 관중들로부터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퉁소합주 <<애원성 >>
알아본데 의하면 이번 공연은 중로년들에게 애국열정을 표달하는 무대를 제공했을뿐만아니라 로년군체의 생활을 풍부히 하고 왕청현 《5로》대오의 발전과 중로년문화건설을 힘있게 추진했다.
편집/기자: [ 량은실견습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