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저녁 7시 30분, 길림성 유일한 대표로 제4기전국소수민족문예축전에 출전한 연변가무단 대형창작가무《노래하노라 장백산》이 북경 천교극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우리 민족 전통의 소중한 맥을 이으며 여기에 현대적인 감각과 높은 무용기교를 결합한《노래하노라 장백산》에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5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소수민족문예축전은 우리 나라 소수민족 문예성과 집중전시의 장, 제4기는 7월 6일까지 근 한달간 지속된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