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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이슈] '미우새' 한혜진, 이제야 밝혀진 중도하차 전말

[기타] | 발행시간: 2017.04.29일 07:01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한혜진이 '미우새' 하차 논란과 관련, 속내를 털어놨다.

한혜진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사) 하차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하차한 것이 맞다"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한혜진은 지난해 12월 '미우새'에서 하차했다. 남편 기성용이 머무르고 있는 영국으로 내조와 육아를 위해 떠나야했기 때문이다. 이후 한혜진이 중도하차한 것이다, 다시 복귀한다 등 수많은 추측성 기사가 보도됐고 그때마다 제작진과 소속사 양측은 "논의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이 과정에서 한혜진에게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 한혜진의 빈자리를 남겨둔 제작진의 배려에도 내조와 저울질했다는 것. 하지만 한혜진의 이번 해명으로 이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오히려 한혜진은 제작진과 출연진에 대한 깊은 의리와 배려를 지켰다.

한혜진은 프로그램 시작 단계부터 영국으로 떠나기 위해 프로그램을 중도 하차해야 하는 사정을 제작진에게 전했다. 제작진 역시 이를 수용했다.

이후 '미우새' 제작진은 한혜진에게 복귀 제안을 건넸다. 한혜진은 "감사하게도 하차 이후 5월에 다시 (한국에) 들어오면 함께 하자는 제안을 했고, 하고 싶고 욕심이 났지만 다시 가족 곁으로 가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 예의도 아니고 내 욕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죄송한 마음으로 의사를 말씀드렸고 잘 마무리가 된 줄 알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혜진은 "이것이 내가 알고 있는 것의 전부다. '미우새' 제작진과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폐를 끼치게 돼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오해가 불거지는 것 같아 글을 쓰게 됐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글을 마무리하면서까지도 "이 글 또한 나를 보호하기 위한 이기적인 글은 아닐까 한참 망설이다 계속되는 기사로 오해가 불거지는 것 같아 쓰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출처: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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