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5일] 5월 3일(음력 4월 8일) 간쑤(甘肅, 감숙) 쿵퉁산(崆峒山, 공동산) 법륜선사(法輪禪寺)에서 ‘부처님 오신 날’ 기념법회가 개최됐다. 각지에서 온 교도들과 관광객들은 쿵퉁산에서 마음을 모아 복을 기원했다.
매년 음력 4월 8일 중국 각지의 한전불교(漢傳佛教, 중국의 불교) 교도들은 욕불(浴佛, 관불), 점등(點燈), 방생, 퍼레이드, 사리(舍利) 공양 등 행사를 통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한다. ‘도원성지(道源聖地)’, ‘천하도교제일산(天下道教第一山)’ 등으로 불리는 쿵퉁산은 유교, 불교, 도교 등 3개 종교가 모여 있는 곳으로 아주 유명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