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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최고인민회의, 미국 하원의 대 조선 추가 제재 법안 통과 비난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5.12일 19:57
조선중앙통신사가 12일 보도한데 따르면 조선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회는 이날 공개항의서한을 발표해 미국 하원이 일전에 대 조선 추가 제재법안을 통과시킨 것은 한 주권국가 내정을 적라라하게 간섭하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회는 공개항의서한에서 미국 하원이 지난주 통과시킨 제재법안에 대해 강렬히 항의하고 단호히 거부한다면서 법안은 조선주권과 인민생존권을 침해한 것으로써 《유엔헌장》중의 각 국의 주권평등과 내정을 불간섭한다는 내용 및 기타 국제법원칙을 난폭하게 유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공개항의서한은 미국의 대 조선 적대시 입장과 행위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수호에 위배될 뿐만아니라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법안통과는 미국이 자국 법률로 타국내정을 간섭하고 타국에 대해 압력을 행사하는 예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공개항의서한은 또 미국이 진정으로 반도의 평화를 수호하려하고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체제를 세우고 조미 적대관계를 종식짓는 법안을 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4일 미국 국회 하원은 대 조선 추가 제재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은 상원 심의에도 교부되게 됩니다.

번역/편집:김웅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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