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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 아래 즐기는 피서, 구이저우 츠수이

[기타] | 발행시간: 2017.05.15일 12:04

구이저우(貴州, 귀주)성 츠수이(赤水, 적수) 주하이(竹海, 대나무 바다) 국가삼림공원안에 위치한 주러우(竹樓, 죽루)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5일] 구이저우(貴州, 귀주)성은 예로부터 피서지로 유명하다. 구이저우성과 쓰촨(四川, 사천)성 경계에 위치한 츠수이(赤水, 적수)는 물 좋고 산 좋은 곳으로 짙은 녹음과 풍부한 수자원을 자랑해 ‘대나무의 고장’, ‘시아데아 스피누로사 왕국’, ‘폭포 도시’라고도 불린다. 무더운 여름에 울창한 대나무 숲, 웅장한 폭포, 옛 정취가 가득한 츠수이로 떠나는 여행길은 시원하기만 하다.

츠수이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츠수이 대폭포(赤水大瀑布)이며, 이는 ‘십장동(十丈洞)’이라고도 불린다. 현지인들은 폭포를 ‘동(洞)’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 대폭포는 높이 76m, 넓이 80m로 중국 창장(長江) 강 유역에서 가장 큰 폭포이다. 폭포에서 100m 떨어진 지점에 가기만 해도 짙게 깔린 수증기로 인해 시원함과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구이저우(貴州, 귀주)성 츠수이(赤水, 적수) 쓰둥거우(四洞溝)에서 흘러 내려온 시냇물

츠수이 곳곳마다 대나무 숲을 볼 수 있지만, 주하이(竹海, 대나무 바다) 국가삼림공원 안에 있는 대나무 숲이 그중 최고의 장관을 자랑한다. 빽빽한 대나무로 이루어진 푸르른 대나무 숲 때문에 햇빛이 지면까지 닿지 않아 공원 전체가 대나무 숲 그늘을 이뤄 시원하다. 관하이러우(觀海樓, 관해루)에 올라서면 푸르른 녹음을 자랑하는 대나무 물결이 파도가 치는 듯한 소리를 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번역: 박민지)

츠수이(赤水, 적수) 강가의 다퉁(大同)구전(古鎮, 오래된 마을)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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