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동안 중단되었던 조선 자가용관광코스가 올 5월 다시 재개될 전망이다.
조선은 2011년 6월 처음으로 중국에 자가용관광을 개방했다. 그후 총 3차에 걸쳐 42대의 자가용 관광이 이루어졌으며 관광객들은 훈춘시 권하통상구를 거쳐 조선경내 라선지역의 라진부두, 해양촌, 망해각을 유람하고 조선아동문예공연을 관람했다.
지난해 10월 겨울철 교통안전을 고려해 자가용관광을 일시 중단했다.
현재까지 자가용관광을 신청한 차량이 60여대에 달하며 오는 5월에 가면 600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