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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눈으로 바라본 남극의 모습, 환상적인 새로운 세계

[기타] | 발행시간: 2017.05.24일 10:03

Anvers Island 부근에서 촬영한 흑고래의 꼬리. 이 흑고래는 먹이를 찾기 위해 깊은 잠수를 준비 중이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4일] 영국 ‘가디언’ 보도, 남극지방의 생태 환경 조사와 고래의 습성을 더욱 완벽하게 파악하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 연구원들이 획기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그들은 고래에 아무런 해가 되지 않은 디지털 표기물(‘고래용 카메라’ 포함)을 흑고래와 밍크고래 등쪽에 붙였다.

‘고래용 카메라’로 촬영한 남극 지방의 모습이다. Pleneau Bay의 아치형 빙산이 눈에 띈다.

남극반도의 Wilhelmina Bay, 밍크고래 무리가 인상적이다. 가운데 있는 고래의 몸에는 ‘감응신호장치’ 작용을 하는 디지털 표기물이 부착되어 있다.

카메라가 부착된 표기물은 24시간에서 48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해당 장비는 해체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Lemaire Channel, 남극 밍크고래 한 마리가 얼음이 있는 지역을 통과하고 있다. 고래가 잠수를 하면 카메라도 고래를 따라 함께 물속으로 들어간다.

Wilhelmina Bay에서 촬영한 밍크고래의 모습

Wilhelmina Bay에서 촬영한 흑고래의 눈

디지털 카메라를 부착한 고래는 과학자들에게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번역: 은진호)

흑고래가 먹이를 먹는 모습

연구원들이 Wilhelmina Bay에서 흑고래와 밍크고래에게 디지털 표기물을 부착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

연구원들이 Wilhelmina Bay 부근에서 카메라를 부착하는 모습

Wilhelmina Bay, 해수면으로 나온 밍크고래의 숨구멍이 활짝 열린 모습

Wilhelmina Bay, 흑고래 한 마리가 물속에서 다른 흑고래 옆을 지나가는 모습

Wilhelmina Bay, 흑고래의 눈

Wilhelmina Bay, 고래 등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연구원들의 모습

원문 출처: 참고소식망(參考消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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