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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남해에 진입한 미군함 경고 구축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5.26일 09:41
미군 군함이 중국 남사군도 해역에 진입한데 비추어 임국강(任國强) 중국 국방부 보도대변인은 25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 함정이 미군 함정임을 확인한 뒤 경고를 보내고 구축했다면서 중국군대는 미국측의 행위를 단호히 반대하며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구축함 한척이 25일 '항행자유'임무 수행의 명의로 중국 남해 미제초(美濟礁) 12해리 지역까지 진입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국강 국방부 보도대변인은 중국 해군의 '유주'(柳州)호 미사일 호위함과 '로주'(瀘州)호 미사일 호위함이 미군 군함임을 확인한 뒤 경고를 보내고 구축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임국강 대변인은 중국은 남사군도 및 그 인근해역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무력 과시로 지역 군사화를 추동하고 해공 우발 사건을 유발하기 쉬운 미군의 이런 행위에 대해 중국 군대는 단호히 반대하며 이미 미국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시기 동안 중국과 아세안 국가의 공동노력으로 남해정세가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미국측의 그릇된 행동으로 이런 국면이 파괴되었다면서 이는 남해의 평화와 안정에 불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일대일로'협력창의가 군사존재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 아닌지? 중국해군의 원양편대 친선방문이 '일대일로'창의와 연관되는지? 하는 기자의 물음에 임국강 대변인은 '일대일로'협력창의는 군사 및 지정학적 전략의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임국강 대변인은 또 중국의 4세대 스텔스 전투기 섬(殲)-20의 연구제조 시험비행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 기종은 중국 공군의 종합작전능력을 보다 향상해 중국 공군이 국가 주권과 안보, 영토완정 수호의 신성한 사명을 짊어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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