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금),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위원장 서진우)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최하고 이데일리TV, 인민망 등이 후원하는 '제47회 굿모닝컨퍼런스'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현 산업 전반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한국마케팅협회 이해선 회장(코웨이 대표이사),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 서진우 위원장(SK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 숙명여자대학교 서용구 교수, 레코벨 박성혁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 5명이 등장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한국마케팅협회 이해선 회장

첫번째 연사로 등장한 한국마케팅협회의 이해선 회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마켓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키노트 스피치(Keynote speech)를 진행하였다. 오늘날 산업, 경제의 키워드를 환경(Environmental), 공유(Sharing), 융합(singularity) 세 가지 단어로 설명하며 기업이 지녀야할 새로운 경쟁 방정식에 대해 강조하였다.

(좌)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 (우) 숙명여자대학교 서용구 교수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머신러닝(Machine learnig)을 통한 소비자 트렌드 분석 및 활용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유통전문가 숙명여대 서용구 교수는 4가지의 뉴 트렌드(The New Trends: 1. 힘의 이동 2. 마케팅역설 3.디지털 하위문화들 4.마켓 4.0)를 제시하며 기업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하였다.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레코벨의 박성혁 대표는 '데이터는 돈, 빅데이터는 목돈'으로 비유하며 기업의 빅데이터(Big Date)의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 서진우 위원장

마지막 연사로 등장한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 서진우 위원장은 고객가치의 진화와 4차 산업혁명의 의미에 대해 다시 논하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한국마케팅협회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 강남 노보텔에서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 '굿모닝컨퍼런스'를 개최하며 '마케팅이 강한나라,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