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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파키스탄-아프간 왕복외교 담론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6.26일 09:46

6월 25일,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파키스탄 방문을 마치고 사르타지 아지즈 파키스탄 총리 외교안보보좌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쌍방은 아프가니스탄 및 파키스탄에 대한 왕복외교를 언급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24일부터 25일까지 초청에 의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을 방문했다고 하면서 양자 관계를 추진하는 외에 다른 하나의 중요한 과업은 바로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요구에 따라 양국 관계 개선을 추진하고 아프가니스탄을 도와 화해행정에 중재를 하는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또한 중국은 종래로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의지를 남에게 강요하지 않았으며 또한 지연정치 경쟁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그러나 친구가 필요할 경우 지원의 손길을 내밀어 도움이 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양측은 모두 중국측이 역할을 발휘할 것을 바라고 있으며 이것은 중국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구현했다며 했습니다. 그는 또한 방문기간 중국측은 양국 지도자와 솔직하고 깊이있는 회담을 가지고 각자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최종적으로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중국-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3자 공동 보도공보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이번 일정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가장 기쁘고 위안되는 부분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양자가 모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특히 양자 위기를 제어하기 위한 메커니즘 구축에 동의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관계 개선을 위한 중요한 한걸음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한 다음 단계의 관건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양자가 이런 메커니즘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구체적인 협상을 통해 활용적인 방법을 찾아 진정한 작용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중국측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양측이 국제사회에 적극적인 메시지를 보낼것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양국 관계 개선 과정에서 양국의 우호적인 친구이자 이웃으로서 힘이 닿는데 까지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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