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아시아 정상회의 청정에너지 포럼이 3일 운남(雲南)성 곤명(昆明)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범영(李凡榮) 중국 국가에너지국 부국장은 최근년간 동아시아와 아세안 국가는 세계에서 경제발전이 가장 활약적이고 인구가 가장 밀집된 지역의 하나이자 '일대일로'창의의 중점지역으로서 공업화와 도시화 행정이 빨리 추진되고 에너지 수요가 빠르게 성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자원기반과 경제발전정도가 각이하기 때문에 청정에너지 영역에서의 각 국의 발전도 불균형하다면서 협력을 한층 심화해 호혜상생을 기반으로 청정에너지의 조화로운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대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수(韓水) 국가에너지 총국 수석기사는 최근년간 '일대일로' 창의하에 전력을 위주로 하는 에너지 투자 프로젝트의 진척이 순조로와 아세안 국가의 여러개 에너지 프로젝트가 준공되고 생산에 투입되었다며 아세안의 에너지 수요의 성장과 '일대일로'의 지속적인 추진과 더불어 에너지 영역에서의 양자간 심층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일대일로'창의가 제출된 후 운남성과 국제사회간 에너지 협력이 신속히 발전해 이미 베트남과 라오스, 미얀마 3국과 국부적인 전력망 연결을 실현했으며 전력무역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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