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무순시심무신성조선족유치원에서는 학교 령도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푸른 꿈을 키우는 아기별들의 잔치'라는 주제로 대반졸업식을 가졌였다.
대반의 률동체조 <아리랑목동>은 신나는 멜로디와 어린이들의 씩씩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중반의 친자대합창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여난 사람>은 부모와의 끈끈한 정을 무대에서 동작 하나, 눈빛 하나로 더 깊이 느끼게 하였다. 그리고 소반어린이들의 표현창 <새싹>도 말그대로 새싹의 여림, 귀여움, 생기를 보여준 웃음 가득한 절목이였다. 깡충깡충, 퐁당퐁당 너무 귀엽고 생기가 넘치는 절목이라 학부모들의 박수소리는 그치줄 몰랐다.
이번 졸업식공연은 말그대로 푸른 꿈을 키우는 아기별들의 잔치무대였는데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장끼를 표현할 기회를 창조해주었고 어린이들의 대담성과 활발성, 자신감도 키워주었다는 평이다. 마헌걸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