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한국
  • 작게
  • 원본
  • 크게

최천개 주미 중국대사 "사드·세컨더리 보이콧으로 중미 협력관계 차질"

[기타] | 발행시간: 2017.07.26일 08:00

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의 한반도 배치와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으로 인해 중미 협력관계에 심각한 차질이 초래될 것이라고 미국주재 중국대사가 비난했다.

미국의소리(VOA) 보도에 따르면,추이톈카이(崔天凱) 중국대사는 25일(현지시간) 워싱턴의 민간 싱크탱크 중미연구소(ICAS) 주최 행사에 참석해 가진 기조연설에서 "미국의 사드 한반도 배치는 중국의 전략적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중국 개인과 기관을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에 대해 "미국의 국내법을 적용하는 것으로, 중국 정부는 이를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추이톈카이 대사는 "사드와 세컨더리 보이콧이 조선핵 문제와 관련한 중미 협력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며, 미국의 진정한 의도에 대한 의문을 커지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 대사는 한반도의 비핵화가 평화와 안정 속에 이뤄지고, 핵 문제 해결 역시 대화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는 게 중국 정부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선의 비핵화와 조미 간 평화협정 협상을 동시에 추진하는 이른바 '쌍궤병행', 조선의 핵 및 미사일 도발 중단과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을 맞바꾸는 '쌍중단' 이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중신넷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50%
50대 25%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