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R.ef 성대현과 SBS 아나운서 김환이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7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가희는 생후 9개월 된 아들 노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성대현은 "아기는 얼굴을 다 가렸어. 엄마만 나오잖아. 아니, 본인 예쁘게 나온 사진만... 나중에 아이가 커서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면서 '엄마 뭐하는 짓이야? 내 얼굴은 하나도 없어'라고 할 것 같다"라고 나무랐다.
이에 김환 또한 "항상 느끼지만 저런 사진 보면 엄마만 예쁘게 나와. 심지어 마지막 사진은 다리도 꼬아서 엄청 길어보이게 나왔어"라고 동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