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연길시 중국조선족시조협회 시조창표현대회가 연변신라월드에서 있었다.
20명 시조창인들이 합창, 4인창, 2인창, 독창등 다양한형식으로 평시조 《청산은 어이하여》, 사설시조 《어화 청춘소년들아>>, 우시조 《나비야 청산가자》등 시조창을 열창했다.
이날 연변의 저명한 국가1급작곡가 동희철선생, 연변 민속학계 전문가소조 조장인 천수산선생 등 원로전문가들이 표현을 관람했다.
전문가들은 우리 민족전통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전해가는데 진력하는 시조창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조창으로 국제친선을 추진하여 중국조선족의 문화무대를 더 풍요롭게 장식해나가기를 조언하였다.
/박철원 홍성빈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