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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구 7급 강진,란주 서안 진감,9명 사망 135명 부상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8.08일 22:35
8일 밤 9시 19분쯤(북경시간) 사천성 아바주의 유명 관광지 구채구현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


신화통신은 이번 지진으로 9명이 목숨을 잃고 164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광객 3만 15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지진은 사천성 성도 북쪽으로 284㎞ 떨어진 깊이 10㎞에서 발생했다.


국가재난관리 부문은 지난 2010년 지진 지역 인구조사 기록을 토대로 최대 100명이 사망했을것으로 추정했다. 이외에 가옥 13만채 이상이 파손된것으로 보고 있다.

사천성은 지진에 취약한 지역으로서 과거에 몇차례 치명적인 수준의 지진을 겪어왔다. 2008년 5월 진도 8의 지진으로 7만여명이 사망했으며 2013년 4월 6.6 규모 지진으로 200여명이 숨졌다.


날이 밝아 수색과 구조작업이 진행함에 따라 희생자수는 더욱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습근평주석은 “부상자 구조 작업과 복구 노력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구조를 돕기 위해 현장에 소방관과 군인들을 파견했다.


현재 대부분 피해 지역에서 전기는 복구된 상태다. 구채구 공항은 활주로 상태를 확인 뒤 정상 운영중이다.


연변일보넷/신화통신

四川九寨沟发生7级地震 兰州、西安等地震感强烈

中国地震台网正式测定:08月08日21时19分,在四川阿坝州九寨沟县(北纬33.20度,东经103.82度)发生7.0级地震,震源深度20公里。

中国地震局启动I级应急响应,派出现场工作队赶赴震区开展应急处置工作。


据中国地震台网测定,北京时间2017年8月8日21时19分,在四川阿坝州九寨沟县(北纬33.20度,东经103.82度)发生7.0级地震,震源深度约20公里。震中距离九寨沟县城35公里,距阿坝州210公里,距成都市290公里,距甘肃陇南市100公里。


封面新闻讯 九寨沟7.0级地震发生时,来自乐山市的乐山乐水旅行社负责人余文超正在九寨沟景区带团。封面新闻记者多次拨打其手机,均提示为“暂时无法接通”。晚上9时45分,余文超发出微信朋友圈表示:“电话打不出,我平安!我和我的客人在一起!谢谢关心。”随即,封面新闻记者再次通过微信与其联系,但到发稿时仍无回应。地震发生后,封面新闻记者曾拨打数名九寨沟的人的手机,但均提示“暂时无法接通”。


据四川在线报道,10时15分,记者拨通了九寨沟文体局欧林电话,她告诉记者,从地震开始就全城停电,现在也还在停电。虽然街上很多人,但秩序安好,也未见有房屋大规模倒塌等。“我家里在五楼,当时地震的时候摇晃得很凶,在家里吓了一大跳。目前没看到房屋倒塌,只是在朋友圈看到有些巷子墙砖掉下来了,目前也没听说有人员伤亡,摇的一瞬间全城停电,就没敢跑,我们一直在家里面,等到摇完了才跑出来的。然后这时候我们一家人坐在车里面,把车停在一个宽敞的坝子里面,现在下雨了,很冷很冷,我跟我女儿都盖着被子。”欧林说。(四川在线记者 吴梦琳)


另据成都日报报道,来自民航资源网的消息称,经联系九寨黄龙机场,机场方面表示机场震感强烈,对航站楼旅客在第一时间进行了疏散,没有人员伤亡,机场设施情况正在检查中。今天晚上10时05分,记者再次从成都机场了解到最新信息,经成都机场与九寨黄龙机场联系,目前机场设施设备正常,在地震发生之前取消了一班成都飞九寨航班,而今晚9时之后当天就再没有飞往九寨黄龙机场的航班。


据悉,目前九寨黄龙机场能够保障航班正常飞行。由于明天的航班计划还未出来,所以是否对明天的航班造成影响,目前没有定论。


另外,此次地震未对成都机场的航班正常起降造成影响,目前成都机场运营正常。

震中简介

九寨沟县隶属于四川省阿坝藏族羌族自治州,与甘肃省文县、舟曲、迭部三县连界。地势西高东低,海拔在2000米以上。矿产资源较丰富,地处中国六大金成矿带之一的川西北金三角区内。境内九寨沟风景区是享誉中外的旅游景点。该县面积5290平方公里,下辖3镇14乡,2015年人口约8.1万人,2015年GDP达24亿元。中国地震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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