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9일] 최근, 20세기 파리 거리의 풍경이 기록된 오래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구시대에 대한 네티즌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포토그래퍼 Eugene Atget이 촬영한 이 오래된 사진에는 19~20세기 프랑스 파리의 도시 풍경이 기록되어 있다. 사진 속 좁고 혼잡한 거리는 이미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사진 속에는 시대의 흔적으로 가득했는데, 전등 갓을 파는 노점상도 있고, 몽마르트르 대로 위에서 ‘낡은 천을 사는 노점상’도 있으며, 입구 등지에서 손님을 기다리며 거리에 서 있는 여성도 있고, 함께 모여 일식을 구경하는 행인도 있었다. (번역:김미연)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