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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연변팀, 반드시 잡아야 할 운명의 소녕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8.18일 10:23

경기쌍방: 연변부덕 VS 강소소녕



리그라운드: 슈퍼리그 제23라운드



경기시간: 8월19일 오후 4시



경기지점: 연길시인민경기장



연변부덕은 올 시즌 요리조리 승점 한번 쌓기가 너무 힘들다. 성적도 좀체로 최하위에서 발을 떼지 못하고 있다. 장춘아태 원정에서도 몇분 앞두고 동점꼴을 내주며 최하위를 탈출할 절호의 기회를 놓쳐버렸다. 경기후 박태하감독은“ 그래도 1점이 경쟁할때는 큰 점수가 될거라고 생각하고 위안을 갖고싶다.”고 원정1점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변팀은 현재 절박한 상황이다. 리그잔류를 하려면 경기마다 점수를 따와야만 하며 특히 홈장은 무조건 3점을 잡아야 한다. 따라서 강소소녕전은 물러설수없는 한판이다. ‘강등권 슈퍼매치’다. 현재 13 위인 강소소녕(18점)과 4점 차로 잡을 경우 1점차로 바싹 따라서게 된다.



현재 연변팀은 4련패로 패배의식이 만연하다가 앞 두경기를 1승 1무를 하면서 2경기 무패를 기록, 선수들의 기세가 살아나고 있다. 이 흐름을 타고 강소소녕전을 치르면 승산이 많다.



특히 연변팀은 소녕과 강하다. 지난해 홈장에서 3:0으로 완승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원정에서 스티브가 선제꼴을 넣고 이길번 하다가 후에 터세라에 동점꼴을 허락하며 아쉽게 비겼다. 그러나 경기내용은 아주 좋았다.



소녕팀은 세계명장 감독 카페로를 영입했지만 팀 성적이 계속 흔들리면서 강등권에서 오락가락하고 있다. 세계적 선수들이 포진하고 국내선수들도 실력이 좋지만 이상하게 팀 전력이 나오지않고 있다. 일단 강등후보 연변팀에게도 지면 부진의 늪에 떨어지기에 결사적으로 달려들것은 분명하다.



이날 박감독이 어떤 카드를 들고나올지가 궁금하다. 장춘아태전처럼 3명 용병공격수를 총 출동할지, 라마를 어떻게 기용할지, 국내수비선으로 진을 칠지 …박감독의 카드에 따라 경기결과가 결정된다. 현재 시점에서는 공격자원을 총 동원해 어떻게하든 3점을 따야만 한다.



이번 3점을 잡으면 얻는것이 많다. 3전무패, 순위 상승도 중요하지만 팀의 사기가 살아나며 남은 경기를 잘 풀어갈수가 있다. 그래서 승리가 너무너무 절실하다.



연변은 남은 경기 상대하는 팀이 만만치 않다. 휴식기를 마친 연변은 9월 10일 북경국안전을 시작으로 산도로능과 원정경기를, 다음 료녕개신-광주항대-하남건업-상해신화-귀주지성을 차례로 상대한다.



물러설수 없는 연변의 박태하감독, 세계명장 파비오 카펠로감독과의 멋진 승부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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