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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 미디어, 미한 합동군사훈련 반도 정세 긴장감 격화시켰다고 비난

[기타] | 발행시간: 2017.08.22일 11:15
[신화망 평양 8월 22일] (청다위(程大雨), 우창(吴强) 기자) 조선 미디어는 21일, 미한이 21일부터 시작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훈련이 현재 이미 팽팽해진 조선반도의 정세를 ‘예측할 수 없는 위기’에 빠뜨렸다고 비난했다.

조선 중앙통신은 당일 보도에서 미한은 조선의 반복된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조선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이유로 조선 침략을 목적으로 한 군사훈련을 가동했으며 그 목적은 조선반도에 핵전쟁을 불러 오는 것이라며 이미 팽팽해진 조선반도 정세가 미한의 행동으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위기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한미 양국 군대는 21일 ‘을지 프리덤 가디언’을 명칭으로 한 연도 합동군사훈련을 시작했다. 일부 언론에서 이번 훈련은 한미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반도에 긴급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한미가 선제로 조선의 핵무기와 미사일 시설을 공격하는 등 내용이 포함되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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