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칭다오용정향우회 할리우드바 투자설명회 개최
회의 장면
(흑룡강신문=칭다오)이계옥 특약기자=재칭다오용정상회에서 주최한 청양 최고급 럭셔리한 분위기의 할리우드바(Hollywood BAR) 투자설명회가 8월 19일 오후 2시 청양 박대감숯불구이내에서 개최했다.
청양 칭워이루(青威路) 세한레포츠내에 위치해 있는 할리우드바는 2층 구조에 26개 테이블을 갖추고 있으며, 건축면적이 500제곱미터, 총 예상투자는 130만 위안이며 9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
도심속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시원한 숲속에 온 듯 편안함을 주는 할리우드바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물론 품격 높은 맛과 멋,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 등으로 젊은세대들이 즐겨 찾는 최적의 장소로, 특별한 날 각종 파티, 단체모임 행사 장소로도 적합하다.
투자 의향이 있는 향우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한검파 회장은 “할리우드바 운영취지는 회원들에게는 분산투자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급변하는 무한경제시대 용정상회를 실력있는 경제단체로 키워 재칭다오 용정향우인들의 단합과 화합,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각종 행사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 위함이다”면서 “회원 모두가 할리우드바의 주인이라는 마인드로 함께 노력하여 향우회를 든든한 단체로 이끌어가자”고 말했다.
설명회 진행을 맡은 심혜봉씨는 할리우드바가 청양내 기타 레스토랑, 술집에 비교한 시장분석, 자체만의 차별화된 환경, 지리적 우세, 경영 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금, 이익분배, 관리방식 등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번 투자유치 대상은 재칭다오 용정사람이며, 매 향우회 회원은 1%(인민폐 13,000위안) 혹은 0.5%(인민페 6,500위안)지분을 구매할 수 있다. 바가 오픈하게 되면 그 다음달부터 수익금을 투자자들에게 지분에 따라 지급한다. 또한 매년 수익금의 10%는 재칭다오 용정향우회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와 고향건설, 불우이웃 돕기 등 봉사활동에 사용하게 된다고 한다.
한편 회원 투자의 안정성 등 문제를 고려하여 베이징 잉커변호사사무소 최명호 변호사를 초청하여 투자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 및 회원들의 궁금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끝으로 최동주 부회장은 “할리우드바는 그냥 바가 아니라 용정향우들이 같이 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향우회보다 늦게 설립했지만 모든 회원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려고 회장단에서 계속 노력중이며 여러분의 마음을 합치면 바를 꼭 잘 운영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면서 “하지만 모든 투자에는 모험도 따를 수 있으니 회원들이 부담을 갖지 말고 잘 판단하고 결정하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설명회를 마치고 회원들은 할리우드바 시공현장을 둘러보며 용드레우물의 전설을 이어가는 당당한 재칭다오용정인으로 자긍심을 갖고 마음을 모아보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