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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유럽행 난민 감소...내재 리스크 여전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8.25일 10:43
유엔난민기구가 24일 발표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동기대비 2017년 상반기에 유럽으로 유입된 난민과 불법이민자 수가 현저히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도주 과정에서 심한 학대를 받았거나 사상자가 발생하는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대비 올해 상반기에 터키를 거쳐 지중해에서 이른 그리스 난민과 불법이민자 수는 94% 감소했으나 북아프리카를 넘어 지중해에 이른 이탈리아 난민과 불법이민자 수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큰 변화가 없습니다.

또 올해 상반기에 위험을 감소하고 유럽으로 건너온 난민과 불법이민자의 사망률은 여전히 매우 높아 2253명이 도주 중에 지중해에서 사망했으며 그중 지중해를 거쳐 이탈리아로 간 난민과 불법이민자들 가운데 39명 중 한 명꼴로 도주 중에 목숨을 잃었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그외 생존자 중에는 도주과정에 성폭행이나 가혹한 형벌, 폭력, 약탈 등 학대를 받은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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