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성 근위축증’으로 인해 사오전웨이는 키가 작고 팔이 가늘다.
‘진행성 근위축증’으로 인해 사오전웨이는 키가 작고 팔이 가늘다.
사오전웨이(邵鎮煒)는 여가시간에 드라마나 영화 보는 것을 즐긴다. 특히 마블 시리즈 영화 아이언맨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다.
혼자 움직일 수 없는 사오전웨이(邵鎮煒)는 평소 모든 생활을 어머니의 도움에 의지한다.
사오전웨이(邵鎮煒)는 미래에 대해 자신만의 계획이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8일] 사오전웨이(邵鎮煒)는 얼마 전에 끝난 2017년 대학입학시험에서 644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항저우(杭州)전자과학기술대학에 합격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체중이 채 25kg도 안 되는 학구파 남학생으로 1살 때 ‘진행성 근위축증(PMA)’을 진단받았다는 것을 누가 상상이나 하겠는가.
‘진행성 근위축증’으로 인해 사오전웨이는 키가 작고 팔이 가늘다. 그는 책을 들 힘조차 없다. 어려운 역경을 뚫고 공부한 결과 그는 마침내 자신의 노력으로 대학 캠퍼스에 발을 디디게 되었다.
사오전웨이는 미래에 대해 자신만의 계획이 있다. 여름방학 기간 그는 집에서 독학으로 인공지능(AI)과 양자역학을 공부해 대학에 가서 연구를 하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절강온라인(浙江在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