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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제 20회 운동회 왕청에서 성대히 개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8.28일 16:36

연변조선족자치주 제 20회 운동회가 28일, 왕청현체육공원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연변주내 8개 현 시 대표팀이 참가한 이번 운동대회는 축구, 롱구, 배구 및 그네, 널뛰기, 씨름 여섯가지 항목을 놓고 28일부터 30일 오후까지 치렬한 각축을 벌인다.

이번 운동회 준비위원회 집행부주임이며 왕청현 현장인 렴경섭은 이날 개막식 환영사에 “2년전 제20기 운동회 개최지가 왕청으로 결정된 그 날부터 ‘주최측의 역할을 잘 발휘하여 주 운동회에 만전을 기하자’는 23만 왕청인민의 공동의 바람이 되였고 전 현 인민들의 힘을 합쳐‘ 아름다운 환경, 우량한 시설, 우수한 봉사’를 목표로 고 표준, 고 질량, 고 효률로 각항 준비사업을 추진하여 주 운동회의 순리로운 개막에 든든한 기초를 다졌다.”면서 “우리는 이번 운동회의 주최측으로서 경기를 위해 최상의 시설환경을 마련하고 빈틈 없는 봉사를 제공하기에 성의를 다할 것이다.”고 선언했다.

이번 운동회 준비위원회 집행부주임이며 연변주 체육국 국장인 김송천은 개막사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돐을 맞이하는 이 때 펼쳐진 이번 대회는 ‘열렬, 조화, 문명, 발전’을 취지로 건전하게 향상하고 락관적으로 진취하는 연변인민의 정신을 보여주는 한차례 대회이며 전민건신의 국가 신전략을 재빨리 틀어쥐고 우리 나라 경기체육 사업발전에 조력하는 한차례 대회”라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풍부하고 다채로운 전민 건신활동을 펼쳐 광범한 대중들에게 더욱 좋은 체육공공봉사를 제공하고 체육발전의 성과를 공유하게 하련다”고 강조했다.

연변주정부 부주장 천해란이 대회 개막을 선포하자 장내는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이어서 왕천현제3소학교의 소프트파워볼(柔力球) 연출, 왕청현제1실험소학교의 롱구체조 연출과 상모춤 연출이 펼쳐지면서 관중들에게 왕청현의 특색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개막식이 끝난 뒤 연변1중과 연길시2중의 고중조 남자축구경기 결승전이 펼쳐지면서 이번 운동대회 경기시작을 알렸다.


사진 김성걸 글 최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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