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8월 31일, 중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조선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의 주석 성명을 전면적으로 반대한다고 표하고, 미사일 발사 활동은 미한 합동 군사연습에 대한 대응조치라고 지적했다.
조선 중앙통신사가 보도한데 따르면,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8월 31일, 조선이 진행한 “화성-12”형 중장거리 전략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리사회가 발사한 주석성명은 사실을 외곡한것이라며 이는 주권 국가의 자위권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써 조선은 이를 전면적으로 반대한다고 표했다.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이 이번에 진행한 미사일 발사훈련은 미국과 한국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 군사연습에 대한 단호한 대응조치의 서막이라고 표했다. 대변인은, 미국은 조선의 경고를 무시하고 정세 완화를 위한 조선의 주동적인 조치도 회피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조선은 행동을 취할수밖에 없다고 표했다.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또, 조선은 앞으로 태평양을 목표로 더 많은 탄도 미사일 발사훈련을 하여 전략 무력의 실전화와 현대화를 추진할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