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양국의 대북 입장이 더욱 가까워졌다고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보좌관이 6일 밝혔다.
러시아 RIA통신에 따르면 우샤코프 보좌관은 이날 양국 대통령의 회담과 관련해 취재진들에게 한국과 러시아가 조선과 관련해 일부 공통된 의견을 보였다며 이처럼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동방경제포럼 참석차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아 푸틴 대통령과 2시간40여분간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조선이 제6차 핵실험을 단행한 이튿날인 4일에도 전화통화를 통해 대조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