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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로인들 연길시한마음로인협회와 친선모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7.05일 09:33

합창《자랑찬 우리 민족》—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7월 4일 저녁,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양로원에 자리잡은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활동실은 민족복장으로 곱게 단장한 로인들과 양로원로인들 그리고 관중들로 빼곡이 자리를 메웠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와 연길시한마음로인협회에서 친선모임을 갖고 공동출연하는 특별문예공연이 바로 여기에서 펼쳐진것이다.

무용《장백산진달래》—연길시한마음로인협회

녀성중창 《앞내가 수양버들》—연길시한마음로인협회

무용《손북춤》—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6, 70세 고령의 로인들이 명절복장 차림으로 선후로 무대에 올라 자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합창, 독창, 무용, 2인창 등 20가지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무대에 올려 조선족로인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보여주고 름름한 자태, 위상과 화합단결의 풍채를 과시했다.

무용 《돈돌라리》—연길시한마음로인협회

남성독창《산천가》—연길시한마음로인협회

무용 《돈돌라리》—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하는 조선족무용 《장백산진달래》, 《손북춤》, 《둥실타령》, 녀성독창 《내사랑 그대여》, 합창 《자랑찬 우리 민족》, 연길시한마음로인협회에서 출연하는 녀성중창 《앞내가 수양버들》, 남성독창 《어머님께 드리는 노래》, 조선족무용《돈돌라리》, 《장고춤》, 《한삼춤》, 《각설이》 등 종목은 민족특색이 돌출하고 저마다 각이한 예술특점을 갖고있으며 춤 잘 추고 노래 잘 부르는 조선족로인들의 문예재주를 그대로 보여주어 장내 관중들의 요란한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다.

무용 《장고춤》—한마음로인협회

녀성독창 《내사랑 그대여》—장백현 신정숙

무용《장백산진달래》—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흥미진진한 관중석

연길시한마음로인협회 회원들은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와의 친선모임을 통해 서로 많은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게 되였다면서 앞으로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와의 화합과 친선을 부단히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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