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임 김광일회장의 협회소개
8월 19일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성립 20주년 경축대회가 길림시조선족실헙소학교 대강당에서 성대히 열렸다.이날 경축대회에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손동식리사장,길림시민위 교용주임,길림시민정국 우중화처장 및 길림시조선족사회각계 대표인사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회의식순으로 전임회장 북화대학 배명학박사의 개막사와 김광일 현임회장의 협회에 대한 소개에 이어 협회 공로상,우수회원상 수상식 및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정채로운 문예공연이 있었다.
1992년 8월20일에 성립된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는 1996년에 협회의 회원수가 178명이였고 그중 60여명이 고급직함을 가진 회원들이였으며 1996년까지 국내외 학술지에 150편의 론문을 발표하고 81개의 과학기술진보상을 받았으며 18권의 저서를 출판했었다.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는 20년의 발전을 거쳐 현재 협회의 참가인원은 자연과학분야뿐만아닌 사회과학분야의 회원들이 많이 늘어났고 총 회원 105명중 대분분이 대학졸업생이며 그중 의학,약학,수학,물리하그화학,공학,민족학 등 전공분야의 박사가 10여명이 있다.
협회 회원들은 자기의 맡은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따내고있을뿐더러 협회의 인솔하에 길림시조선족사회에 적극 융합되여 민족교육지원,의료봉사,자선활동 및 록색농장운영,과기자협회 카페운영 등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해오고있다.
공로상 수상자들
우수회원상 수상자들
조선족군중예술관 김금자가수의 공연무대
20주년 경축 참석자 합동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