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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비스 아웃소싱 산업, 최근 10년 연평균 성장률 54%...고부가가치 분야로 격상

[기타] | 발행시간: 2017.09.13일 14:17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9월 13일] (위자신(於佳欣) 기자) 센궈이(冼國義) 상무부 서비스무역사 사장은 12일, 2006~2016년까지 중국 서비스 아웃소싱 산업의 규모는 신속히 커졌고 집행금액은 연평균 54% 늘었으며 끊임없이 고부가가치 분야로 격상되면서 향후 10년은 ‘황금발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2006~2016년 사이, 중국 서비스 아웃소싱 산업의 집행금액은 13억 8,000만 달러에서 1,064억 6,000만 달러로 증가, 연평균 성장률은 54%에 달했다.

동시에, 중국 서비스 아웃소싱 산업의 국제 경쟁력은 끊임없이 제고되었다. 해외 서비스 아웃소싱 업무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 미만에서 33%까지 상승해 글로벌 2위에 올랐다. 해외 시장은 일본 위주에서 북미, 유럽, 동남아,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등 200개 국가와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센궈이 사장은 중국의 서비스 아웃소싱 업무는 초기에 글로벌 대기업의 코드 작성, 소프트웨어 테스트 등 비핵심 업무 수주에서 시작해 점차 IT컨설팅, 데이터 분석, 개발 디자인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확대되었고 현재 중국의 신흥 서비스 수출의 70%는 글로벌 서비스 아웃소싱 업무, 특히 생산성 서비스 아웃소싱 업무의 수주를 통해 실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센궈이 사장은 향후 10년, 중국의 서비스 아웃소싱 산업은 전망이 아주 밝은 ‘황금발전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무부는 서비스 아웃소싱 업무가 가치사슬의 중·상단으로 도약하게끔 추진할 것이고 서비스 아웃소싱 업무의 데이터화 진척을 가속화시킬 것이며 크로스오버 융합발전의 체제를 수립해 선진국으로부터 업무를 수주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고 적극적으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연선 국가에게 발주함으로써 ‘중국 서비스’의 브랜드 영향력과 국제 경쟁력을 힘써 제고할 계획이라고 센궈이 사장은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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