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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구의 새로운 회원, WTA를 알아보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9.22일 15:08
유엔 세계관광기구 제22차 전체 회의 하루 전, 전세계 관광업계는 국제기구의 새로운 회원 한 명을 받아들였다. "세계관광연맹(World Tourism Alliance, 준말로 WTA)"은 중국여행협회가 제시하여 설립된 최초의 전세계성, 종합성, 비정부적, 비영리 국제여행 조직이다.

국가여행국 국장 이금자/리진자오(李金早)는 세계관광연맹 설립에 중요한 것은 중국 여행산업을 위한 새로운 국제 협력 플랫폼을 만드는 것, 국제여행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것, 중국 여행산업 발전 가능성을 확대하는 것, 세계 여행산업 발전의 유익한 선례를 참고하는 것, 중국이 세계여행 업계에서 발언권과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 발짝 나아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 필요성: 국제•국내 쌍방향적으로 필요

국제여행은 현재 전세계 관광업 발전은 수많은 도전과 문제에 직면해 있다. 각국 여행 편리화의 수준 격차를 포함해 지역별 안전문제에서도 불균형이 드러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세계여행 업계는 더욱 더 효과적인 국제 비정부 협력 기구가 필요하다.

국내여행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협력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함께 배우고 선례를 참고하는 것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세계 관광업 발전 가능성을 증대한다는 점에서 필요하다. 현재 국제 비정부 조직은 이미 전세계 여행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이 참여한 정도와 수준은 비교적 미미하다. 이처럼, 중국 관광업은 새로운 플랫폼을 세우고, 국제적이고 종합적인 국제 비정부 여행 조직 설립을 건의해야 한다. 국제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중국 관광업의 국제적 발전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제여행 규칙 제정에 참여하고, 중국 관광업 표준을 해외에도 홍보하며 중국은 전세계 관광업 분야에 있어서 발언권과 영향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

* 어떻게 공동체로 진출할 것인가: 국제 관광 기구의 현황

세계관광연맹 사무총장 유병군/류스쥔(劉世軍)의 소개에 따르면, 국제여행 조직은 정부 간의 국제여행 조직과 비정부 간의 국제여행 조직으로 나뉜다. 정부 간의 국제여행 조직으로는 대표적으로 연합국 세계관광연맹, 남태평양 여행 조직 등이 있다.

연합국 세계관광연맹은 전세계 정부간 국제여행조직으로 본부는 마드리드 내에 설립되었고, 2003년 연합국 전문기구가 되었다. 오늘날 미국, 영국, 스웨덴,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30여 개의 국가가 연맹에 가입했지만 또한 캐나다, 노르웨이, 호주 등이 차례대로 탈퇴했다. 비정부간 국가여행조직으로는 세계관광업 이사회, 아시아태평양 여행협회, 세계여행도시연합회가 있다. 이를 종합하자면, 오늘날 국제적 및 종합적인 비정부 국제여행 조직은 아직 없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세계관광연맹은 국제여행 기구를 통해 관련 인사가 자원해서 가입할 수 있다. 회원은 각 국의 전국적인 여행협회, 영향력이 있는 여행기업, 싱크탱크, 연구원 등 기구 및 연합국 국제조직 책임자, 여행기업 책임자, 유명학자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세계관광연맹은 중국여행협회와 연맹비서실이 책임지고 구체적인 업무를 맡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글로벌 비영리 민간집단이다.

세계여행연맹 본부 및 비서실은 중국에 위치해 있다. 세계국제연맹은 ‘여행은 세계를 더욱 아름답게 한다’ 핵심개념과 여행발전, 여행추진과 평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여행업계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험을 나누며 한층 더 심화된 방식으로 협력한다.

세계관광연맹은 국제적이고 종합적인 비정부조직이다. 향후 세계여행조직 등 정부 간 국제 조직과 세계 관광업 이사회 등 국제 비정부 조직과의 관계를 조정하고, 협의 강화, 협력 심화를 통해 전세계 관광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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