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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선생님14]노력과 탐구로 일관된 교육인생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7.05일 13:33
룡정중학교 교도주임 신홍화교원의 사업실적

교원이라는 직업과 인연을 맺어 26년, 그 이름과 함께 남다른 노력으로 하루하루를 엮어가는 평범한 인생에는 마냥 희로애락을 동반하여 소학교로부터 중학교, 담임교사로부터 교육과학연구원, 학교교학을 주관하는 교도주임으로 성장하기까지 남다른 경력과 피타는 노력이 모름지기 슴배여있다. 그가 바로 룡정중학교 교도주임사업을 하고있는 신홍화교원이다.

한어과 담당교사로서 업무수준제고와 교수질제고를 위한 그의 노력은 꾸준하였다. 다년래 그는 학생들과 눈높이를 가늠해가면서 의사소통을 위주로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교수모식을 탐색하면서 재미있고 흥미로운 교수를 구사해 인기도가 상승하였고 학생들의 존경을 받는 교사로 부상되였다. 고심참담한 그의 교수성과는 각종 공개과 교수활동에 선을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2008년도 길림성민족중소학교 교수새별평비활동에서 질높은 우수과당을 선보였고 2009년도에는 연변주제14차년차회의에서 《작문수정》과당을 내놓았고 교수과당 《산속의 친구를 만나(山中访友)》는 제3차전국민족중소학교 《민교컵》 3등상을 수상하였으며 《향수(乡愁)》는 국가급우질과당평선에서 3등상을 획득하였다.

신근한 노력과 끈질긴 탐구로 신홍화교원은 학교 교육과학연구팀원으로 발탁되였다. 교수질제고에 밑거름을 제공하기 위하여 교수연구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그는 선후하여 과제연구결구보고 4만 5천여자, 3개 항목의 연구실험을 원만히 결속지었고 3년의 시간을 들여 7학년 한어교재 상, 하권, 8학년 상, 하권의 다매체교수동영상 268편을 제작한외 그에 따르는 련습문제 3만여자를 편집하여 학교 한어과 교수질제고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그의 주도하에 룡정중학교에서는 2009년에는 중국교육학회 《11.5》계획과제 《제2언어학습자 한어책략연구》과제 실험을, 2010년에는 길림성 《도시농촌중소학 교사 이중언어과당》사용연구실험을 원만히 완성하였다. 그의 론문 《새로운 형세하에서의 원격교육에 대하여》는 성급우수과제 성과 1등상을 획득하였고 《교본과정개발실시의 민족문화교육》은 전국교육과학 《11.5》계획 제2차연구토론회3등상을 획득하였는데 그는 선후하여 국가급, 성급, 주급 론문 10여편을 발표하였다.

한 학교의 교수질제고의 관건은 교도처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교교수주관교도주임의 사명감은 신홍화교원으로 하여금 한차원 높은 요구와 목표를 가지고 창의성과 탐구성을 주도로 끈질긴 노력과 리더를 요구하고있다. 중학교에서 소인수학급교수가 주선으로 나선 시점에서 그는 착실히 학교 전반 교수활동을 조직하고 골간교사 교수시범과당, 소인수학급교수 경연, 학습인도안 교수 경연 등 교수활동을 조직하여 학교전반교수질을 향상시키였다.

신홍화교원의 남다른 경력과 남다른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그는 선후하여 연변주 한어과 골간교사, 길림성 초중한어과 교수새별, 제4기 중국청소년창의대회 길림구역 신형의 우수교원, 길림성기초교육교본과학연구 골간교사 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김정섭 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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