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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아-태 경제협력기구 공상지도자 정상회의에 출석해 주제연설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11.11일 10:06
습근평 주석이 10일 초청에 의해 윁남 다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공상지도자 정상회의에 출석해 “세계경제전변의 기회를 포착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제목으로 주제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쾌속적으로 변하고 있는 세계력사행정에서 세계경제는 심각한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는 반드시 대세에 따르고 책임을 짊어지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은 글로벌경제에서 가장 큰 부분이자 세계경제에 있어서 주요한 발전동력이다. 공상업계는 경제성장을 추진하는 생력군이며 새 발전리념의 탐구자이고 실천자이다.

국제금융위기가 발생해서 10년래 국제사회의 공동노력하에 세계경제는 복구궤도에로 진입했고 오늘날 세계경제의 개선국면을 맞이했다. 비록 모험과 불확정요소가 존재하지만 글로벌 무역의 발전과 금융시장의 예기목표가 개선되면서 각측의 신심도 증강하고 있다.

발전의 도로에는 종착역이 없다. 세계가 한창 쾌속변화과정을 경유하면서 세계경제 또한 심각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우리는 세계경제 호전세를 인식하고 방위를 확정하며 법칙을 파악하고 결단력을 갖춰야 한다.

당면 경제성장동력, 글로벌 발전방식, 경제글로벌 행정, 세계 경제운영체계는 모두 심각한 변화에 직면했다.

세계경제의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은 개혁혁신의 발전대세에 용감히 따르고 경제글로벌의 지속적인 전진을 주동적으로 인솔하며 도전에 과감히 대응해야 한다. 반드시 발전대세를 감지하고 책임을 짊어지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발전과 번영 그리고 밝은 미래를 용감히 개척해야 한다.

첫째, 개방형 경제를 지속적으로 견지하고 호혜상생을 도모해야 한다.

둘째, 혁신성장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발전예비를 발굴해야 한다.

셋째, 상호련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넷째, 경제발전의 포용성을 지속적으로 증강하고 민중들이 발전성과를 공동으로 향유하게 해야 한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보다 큰 발전을 지향함에 있어서 모든 성원국들은 실무적 자세로 실천을 추진해야 한다. 글로벌 제2대 경제체인 중국은 짊어진 책임을 깊이 느끼고 있다.

중국의 발전은 하나의 력사적 행정이다. 지난달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북경에서 소집됐다. 대회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군중의 지향에 초점을 맞추고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행동강령과 발전계획을 제정했다. 2035년에 가서 중국은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할것이고 본세기 중엽에 이르러 중국은 부강과 민주, 문명 그리고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강국을 건설하게 될것이다.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중국인민은 새로운 력사적 장정을 시작했다.

이는 한차례 전면적 개혁이며 발전활력을 발굴하고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고 발전방식을 혁신하는 한차례 력사적 행정이다. 또한 세계를 지향하고 보다 높은 차원의 개방형 경제를 발전시키는 한차례 력사적행정이다.

앞으로 15년동안 중국시장은 보다 커질것이고 발전도 전면적일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24조딸라의 상품을 수입하고 2조딸라의 국외 직접적투자를 유치할것이며 대외투자총액은 2조딸라에 달할것이다. 래년 11월 우리는 상해에서 첫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중국시장에서의 각측의 협력을 위해 새로운 무대를 건설할것이다.

이는 인민을 중심으로 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지향하는 한차례 력사적행정이며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하고 인류운명 공동체를 구축하는 력사적행정이다.

중국인민은 화합과 친선을 지향한다. 우리는 평화발전의 도로를 견지하며 세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할것이다. 우리는 정확한 의리관을 견지하고 글로벌 동반자관계를 적극 발전시킬것이며 각국과의 리익접목을 실현하고 상호존중, 공평정의, 협력상생의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우리는 공동협상과 공동향유의 리념에 따라 글로벌 운영체계의 개혁과 건설에 동참할것이며 국제 정치경제 질서를 보다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에로 이끌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은 아-태지역 인민의것이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미래는 반드시 아-태지역 인민이 합심해 창조해야 한다. 상호신뢰, 포용, 협력, 공동번영의 동반자관계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대가정의 정신적뉴대이며 아시아-태평양지역 협력의 정확한 궤도를 확보하는 중요한 담보이다. 우리는 실무적자세로 협력을 추진하고 실제적행동으로 참답게 실천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건설해야 할것이다.

연설후 습근평 주석은 대회장을 찾은 뻬루 대통령 쿠친스끼를 접견했다.

이날 습근평 주석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협력기구 지도자들과 함께 공상 자문리사회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고 중국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가 아시아-태평양 경제체에 가져다줄 새 기회 그리고 “일대일로”건설 등 의제를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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