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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윁남 다낭에 도착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11.11일 10:15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10일 윁남 다낭에 도착했다. 습근평 주석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제25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가한후 윁남 사회주의 공화국에 대한 국가방문을 진행하게 된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1시경,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특별비행기가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선실문을 나선 습근평 주석은 윁남정부 고위관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윁남 청년들이 습근평 주석에게 생화를 선물했고 의장대가 레드카펫 량켠에 대렬을 지어섰다.

습근평 주석은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연설에서, 중국공산당, 중국정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형제와 같은 윁남 공산당, 윁남정부, 윁남인민에게 친절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윁남은 오랜 전통친선을 자랑하는 선린친선국으로서 정치제도가 같고 발전도로가 비슷하며 전도와 운명이 련관되여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수교 67년래 중국과 윁남관계는 내실을 부단히 다지고 쌍무협력수준을 부단히 제고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새로운 력사시기에 두나라 전면전략 동반자관계가 지속적으로 심화되여 두나라 인민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고 지역평화, 안정, 번영을 위하여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량당과 량국 지도자들이 달성한 공동인식이 점차 관철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윁남간 전략협력이 새로운 폭과 깊이로 발전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윁남과의 관계발전을 깊이 중시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응웬 푸 쫑 총비서, 쩐 다이 꽝 주석 등 윁남 당과 국가 지도자 동지, 윁남 각계인사들과 광범위하게 접촉하고 량당량국관계 그리고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문제에서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전통친선을 공고히 하며 미래발전을 계획함으로써 량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새로운 차원에로 격상시키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제25차 지도자 비공식 회의에 참석하고 윁남에 대한 국가방문을 마친후 습근평 주석은 라오스를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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