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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아세안과 중일한 지도자회의 마닐라에서 개최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11.14일 15:13
제20차 아세안과 중일한 지도자회의(10+3)가 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됐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각국 지도자들은 20년간 10+3협력이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평화공존을 유지하고 공동으로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회의는 아세안 윤번 의장국인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이 주재했습니다.

이극강 중국국무원 총리와 아베신조 일본 총리,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10+3협력을 중점적으로 돌이켜 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토론했으며 무역과 투자관계, 환경과 지속가능발전, 대중들이 관심하고 있는 지역 및 국제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축사에서 지난 20년간 아세안과 중일한 협력이 안정하게 발전했다면서 모두가 공동의 발전염원을 갖고 있고 서로간의 연계가 밀접해지면서 협력이 매우 큰 성공을 이룩했다고 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10+3협력 20주년 선언과 10+3지도자 식품안전분야 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할 전망입니다.

이번 10+3지도자회의는 또 인구고령화문제를 토론하게 되며 아세안의 관련 문서와 유엔의 2030년지속가능발전 의정서 중 고령화에 대한 약속을 참답게 이행할 것을 촉구하게 됩니다.

1997년 제1차 아세안-중일한지도자비공식회의가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됐습니다. 아세안 각국과 중일한 삼개국 지도자들은 21세기 동아시아지역의 전망과 발전, 협력과 관련해 솔직하고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었고 광범위한 공감대를 이루면서 10+3협력 진척을 가동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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