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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醫 어드바이스: 겨울철은 허약자∙노인∙회복기 환자 몸보신에 시의적절

[기타] | 발행시간: 2017.11.24일 09:53

[신화망 란저우 11월 24일] (량쥔(梁軍) 기자) 24절기 중 소설(11월 22일)이 다가오자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 양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중의 전문가는 기가 허하고 양기가 허하고 연로하거나 수술 후 회복기에 있는 사람들은 합리적으로 몸을 보해 건강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간쑤성 제2인민병원 수석 중의 전문가인 왕스뱌오(王世彪)는 민간에는 예로부터 ‘겨울에 몸보신을 하면 봄에 호랑이도 잡을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겨울철은 영양을 흡수하고 정기를 모으고 건강을 회복하기에 최적의 시기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왕스뱌오는 기가 허한 사람들은 숨이 차고 힘이 없고, 양기가 허한 사람들은 땀이 나고 추위를 타고 정신이 부진하고, 노인과 수술 후 환자들은 대부분 양기가 부족하고 허하므로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해 체내 열량을 증가시켜 양기 부족으로 인한 수족 냉증, 한기를 싫어하고 추위를 타는 등의 증상을 개선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중국은 지역마다 몸보신 특징이 다르다고 소개했다. 가령 북방 사람들은 양고기를 즐겨 먹고, 남방 사람들은 건강에 좋은 차(茶) 제품을 많이 마신다. 그는 “동한 명의 장중경(張仲景)이 발명한 당귀와 생강을 넣은 양고기탕은 신장의 양기를 돋구고 기를 보충하고 조혈작용이 있어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선호한다”면서 이외에 당귀, 황기, 인삼도 이상적인 보약으로 오장의 양기를 보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 자료 사진)

왕스뱌오는 겨울철 양생은 보온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에는 예로부터 ‘열 가지 병 중에 아홉 가지 병의 원인이 한기’라는 말이 있다면서 이는 대부분의 질병이 한기로 인해 생기므로 겨울에는 특히 머리, 목, 흉부, 수족 부분이 춥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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