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망에 가득 잡힌 고기가 풍성하다.
어망 속 조기들이 파닥댄다.
어망을 올린 순간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0일] 11월 25일, ‘중국 조기의 고장’인 푸젠(福建) 닝더(寧德)시에서 열린 제1회 조기 조업시즌 및 싼두아오(三都澳) 관광문화 축제에서 바다 제사의식이 거행되었다. 현장에서 어망으로 조기를 잡는 순서는 풍성한 획득의 의미를 담고 있다. 닝더는 ‘중국 조기의 고장’으로 불리는 곳이며, 청정해역으로도 유명하다. 조기 연간 생산액이 30여 억 위안, 생산량이 전체 80%를 차지하며, 매년 1만여 톤을 수출해 전체 수출량의 7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